저녁은 먹었고, 이대로 헤어지기는 아쉬운 데이트. 라페스타라면 고민이 짧아집니다. 저녁 장소에서 걸어서 5분 안팎에 늦게까지 여는 바가 모여 있거든요. 이 글에서는 데이트 2차로 갈 바를 고르는 기준과, 둘이 가서 더 재밌게 노는 법을 정리했습니다.
데이트 2차 바, 이 3가지만 보세요
- 나란히 또는 마주 앉을 수 있는가 — 바 좌석은 나란히 앉아 가까워지기 좋고, 테이블은 마주 보고 이야기하기 좋습니다. 그날의 분위기에 맞게 고르세요.
- 대화가 들리는가 — 음악이 너무 크면 대화가 끊깁니다. 분위기는 살리되 서로 목소리가 들리는 곳이 좋아요.
- 두 사람의 주량에 맞는 메뉴 — 한 명은 위스키, 한 명은 순한 칵테일이나 논알콜. 선택지가 넓은 곳이어야 둘 다 편합니다.
대화가 끊길 때를 대비하는 법
처음 몇 번의 데이트라면, 2차에서 어색한 침묵이 올 때도 있죠. 그럴 땐 공간이 대화를 도와주는 곳이 좋습니다.
- 게임 소품이 있는 곳 — 밸런스게임 카드 한 장이면 "이건 뭐 골라?"로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집니다.
- 볼거리가 있는 곳 — 빔프로젝터 영상이나 디제잉 음악은 그 자체로 이야깃거리가 됩니다.
- 칵테일 이름이 재밌는 곳 — "바다보러갈래?" 같은 메뉴명은 고르는 것부터 대화가 됩니다.
✦ 한 줄 팁
데이트를 기억에 남기고 싶다면 흔적을 남길 수 있는 곳을 고르세요. 낙서벽에 둘만 아는 한 줄을 적어두면, 다음에 다시 와서 찾아보는 재미가 생깁니다.
아지트는 혼술바인데, 둘이 와도 될까?
됩니다. '혼술바'는 혼자 와도 편하게 만든 곳이라는 뜻이지, 혼자만 오라는 뜻이 아니에요. 아지트에는 둘이 오는 손님도 많고, 이런 걸 즐길 수 있습니다.
- 낙서장 & 폴라로이드 — 벽에 남기는 한 줄, 사진 한 장으로 오늘을 기념.
- 디제잉 + 빔프로젝터 — 미러볼 아래에서 음악을 들으며 한 잔.
- 밸런스게임 카드 — 대화가 끊길 틈을 안 줍니다.
- 주량 차이 걱정 없음 — 칵테일 11,000원부터, 하이볼, 위스키, 논알콜 모히또(10,000원)까지.
아지트 혼술바
혼자도, 둘이도 · 라페스타 F동
- 위치
- 일산 라페스타 F동 121호 (중앙무대 옆 · 정발산역 675m)
- 영업
- 매일 20:00 – 03:00 (금·토 04:00)
- 가격
- 1인 평균 2만원대 · 칵테일 11,000원부터
- 특징
- 낙서장 & 폴라로이드 · 디제잉 + 빔프로젝터 · 밸런스게임 · 외부음식 반입 OK · 주차 가능
자주 묻는 질문
혼술바에 둘이 가도 되나요?
됩니다. 혼술바는 혼자 와도 편한 곳일 뿐, 둘이나 소규모 일행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습니다.
데이트 2차로 바를 고를 때 뭘 봐야 하나요?
대화하기 편한 자리, 음악 볼륨, 두 사람의 주량에 맞는 메뉴 폭을 보면 됩니다.
라페스타 데이트 코스는 어떻게 짜면 좋나요?
웨스턴돔이나 라페스타에서 저녁을 먹고 라페스타의 바로 2차를 이어가는 동선이 일반적입니다. 도보 5분 안팎이라 이동이 편합니다.
술을 못 마시는 사람과 가도 괜찮을까요?
괜찮습니다. 아지트에는 논알콜 모히또(10,000원)가 있어 분위기는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.